토스페이 내에 토스 고양이 키우기로 기프티콘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열심히 키워서 배라 싱글레귤러 기프티콘 얻은 나😊
올웨이즈의 올팜과 비슷한데 게임 자체에 중심을 두고 비교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결론으로는 토스 고양이 키우기에 만족!
토스 고양이 키우기
말 그대로 고양이를 키워서 보상을 얻는 구조이다.
총 레벨 1 ~ 레벨 4까지로 구성되어 있고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더 많은 재료가 필요하다.
일단 귀여웠다. 근데 고양이가 조잡하다는 느낌도 같이 들었다. 근데 귀여워.
올팜보다는 키우기 쉽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토스의 인지도가 더 낮은 듯하다.
올팜과 다른 점은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고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루트가 더 단순하다는 점, 경험치 3배 구간도 제공한다는 점이다.
1. 메인화면
먼저 메인화면이다. 토스답게 심플하다.
귀여운 고양이가 가운데 자리 잡고 있고 출석체크, 미션을 할 수 있는 버튼과 하단에는 밥 주기와 놀아주기가 있다.
밥 주기 1개 당 에너지가 10 올라가고 놀아주기 1개 당 에너지가 5 소모된다.
밥 주기 1개 = 놀아주기 2개라서 올팜보다는 경험치를 쌓기가 쉬운 느낌이 들었다. 느낌뿐인지는 나도 몰라
중요한 건 에너지가 높을 때 고양이를 놀아줘야 한다는 것!
자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 답답하더라도 경험치 3배 구간인 에너지 200 이상일 때 고양이를 놀아주는 게 좋다.
2. 매일미션
메인화면의 매일미션을 누르면 나오는 창이다.
토스의 미션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혜택 구경하기와 실제 구매이다.
구경하기로 허들을 낮춰서 접근이 쉽게 한 다음에 실제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전략이다.
토스페이로 구독권을 하나 결제해 놓은 적이 있는데 잊고 있었다가 구독날짜가 되어서 사료와 장난감을 엄청 받게 되었다. 야호!
구경하는 미션은 전부 쉬워서 금방금방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사료를 얻는 미션은 전부 하루에 한 번 밖에 할 수 없다.
그 뜻은?! 사료가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사료를 얻어야 경험치 3배 구간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친구랑 키우기
이번에 친구랑 키울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친구가 내 고양이를 놀아줄 수 있는데 그러면 고양이를 놀아줬다는 알람이 떠서 무언가 같이 한다는 느낌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
내가 친구 고양이를 놀아줬을 때의 화면이다.
하루에 한 번, 놀아주기 1개 당 사료 1개 이상을 받을 수 있다.
사료가 더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친구 고양이 놀아주기는 꼭 하는 게 빨리 성장시킬 수 있는 비결이다.
올팜
올팜... 끝까지 못 키웠다
일단 올팜은 도중에 멈춰서 끝까지 키우지 못했다 ㅎㅎㅎ
단계가 더 많고 성장이 더뎌서 나중에는 의욕을 좀 상실했다.
올팜은 처음 느낌이 진짜 정신없네였다😂 디자인이...
근데 디자인과 매출이 꼭 직결되지는 않는 듯하다.
이런 게임 앱테크 중 올웨이즈가 가장 성공했기 때문이다.
무려 반년만에 DAU(일별 활동 사용자수) 150만을 달성했다.
그리고 올팜 자꾸 보니 귀여운 것 같기도 하고..?
1. 메인화면
올팜 처음 들었을 때는 하나의 앱으로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 올웨이즈라는 어플 안에 있는 게임이었다.
올웨이즈 메인화면에서 새싹 아이콘이 올팜으로 가는 아이콘이다.
메인화면을 보면 얻을 수 있는 보상이 가운데 위치하고 그 주변에 여러 보상들이 원형 아이콘으로 배치되어 있다.
여기도 양분을 70이상 채워야 경험치 2배 적용을 시키는데 이 구간을 유지하기가 조금 어렵다.
물 몇 번 주면 없어지는..
좋았던 점은 물을 일정 수량 주면 다음 날 그만큼 물을 보상으로 주는 것이었다.
자꾸 조금만 더 주면 다음 날 물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끊임없이 하게 되는 게 있었다.
2. 비료와 물
올팜의 작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양분과 물이 필요하다.
토스의 사료가 양분, 장난감이 물이라고 볼 수 있다.
이걸 얻는 방법은 크게 3가지인데 출석과 상품 구경하기와 상품 구매하기로 나뉜다.
이 외 미니게임을 하거나 친구 추천, 알까기 등 얻을 수 있는 경로는 토스보다 다양하다.
하지만 복잡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사람들이 집중할 수 있는 루트 몇 개만 남기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
깜짝 보상같은 게 주어지기도 하는데 결국 얻으려면 구매까지 이어져야 한다.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올팜이든 토스든 이런 게임을 만든 건 사용자를 더 붙잡아두기 위해서인데
그런 면에서는 올팜이 확실히 더 기능을 잘 수행하는 듯 하다.
토스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얻기 완료!
올팜은 포기했지만 토스는 귀엽고 레벨이 더 빨리 오르는 느낌이라 참여가 쉬웠다.
그래서 배스킨라빈스 싱글 기프티콘을 결국 얻고 말았다 ㅎㅎ
정신 차리지 않으면 재료를 얻으려다가 무언가를 구매하게 되기가 쉬운 구조인 듯하다.
배보다 배꼽이 커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귀엽지만 정신 차리자!
여기 빠지니까 무언가 구매할 때 토스페이로 되는지 확인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어쨌든 뿌듯하다.
시간과 정성으로 고양이를 다 키워서 레벨 4 끝나기 직전에 캡처했다. 감격스러워🥹
토스 고양이 키우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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